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은 없다 (문단 편집) == 표절 == >'''"나는 당당하다. 그리고 내 자긍심을 그 어떤 것도 손상시킬 수 없었다."''' >''' - 항소심 패소 직후 ''' 이 책은 대법원에서 [[표절]]로 판명났다.[* 그러나 전여옥 본인은 '''재판에서도 표절로 판명나지 않았다'''고 단호히 부정한다.] 2010년 1월 13일 전여옥 의원이 건 항소심에서 원고, 그러니까 전여옥 의원측 패소로 우선 판결이 났고,[* 전여옥이 표절의혹을 제기한 측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기 때문이다.] 이후 대법원에서도 2012년 5월 18일, 표절을 인정하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6082796&cp=nv|#]][[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2&newsid=01964726599531216&DCD=A01503&OutLnkChk=Y|##]] 즉, '''1, 2, 3심에서 모두 예외 없이 표절로 판결이 났다'''. 혹 떼려다 혹 붙인 격, 혹은 법적 [[역관광]]을 당한 셈. 그리고 [[오마이뉴스]]를 비롯하여 표절 혐의를 보도한 언론에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도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518060109739&cateid=1067|패소했다]]. 전후관계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전여옥은 1991년 KBS 도쿄 특파원으로 일본에 갔다가 당시 유명 르포작가인 유재순과 친분을 쌓으면서 유재순으로부터 일본인 관련한 책 출간 계획과 자료 수집, 초고 작성 등의 내용을 듣게 되는데, 특파원을 마치고 난 이후엔 유씨 집에 며칠 머물면서 일부 내용은 복사해가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후 '일본은 없다'란 책이 출간되고 내용을 보니 유재순이 구상하던 내용과 매우 흡사한 부분들이 많았던 것. 때문에 당시부터 한국 출판계와 일본 유학생들 사이에선 이 책이 유재순의 취재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 아니냐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한다. 재밌는 것은 2000년대 초에 두 명이 동시기 같은 스포츠신문에 칼럼을 연재한 적이 있다. 칼럼은 몇몇 기고가들이 돌아가며 일주일에 1-2번 쓰는 형식인데, 일본에선 친하게 지냈지만 -- 상담도 하고 출간 아이디어도 말해주고 자료도 보여줬더니... -- 표절 이후 안 좋은 관계인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생각으로 글을 썼을지... 유재순은 여기서 주로 일본의 체험담을 썼었지만 전여옥의 표절에 관해 슬쩍 언급하기도 했다. 표절 관련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피고측의 글은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3293§ion=sc2§ion2|여기]] 참고. 이후 전여옥에게 고소당했던 JP통신의 유재순 대표와 사건의 불씨를 지피고 역시 고소당했던 박철현 기자가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한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또 여담으로 당시 1심에서 전여옥을 상대로 [[정의구현]]을 하면서 물먹였던 원작자쪽의 변호사는 이후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사회운동가 출신의 [[박원순]] 변호사였다. 그리고 이후 서울시장 선거에 나온 박원순과 전여옥 사이의 이런 비화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192128491&code=910100/|밝혀지면서]] 세간의 흥미를 끌기도 했다. 유재순 작가는 2012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일부에서 박원순 변호사로 잘못 알려져 있으나 1심,2심 모두 [[송호창]] 변호사가 맡았다고 밝혔다. [[https://www.nocutnews.co.kr/news/938422|어느 변호사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